[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은 5일 11시부터 2월11일까지 7일간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4월1일~9월30일간이다. 특가항공권 고객 전원에게는 MINI스탬프 10개를 제공한다.
에어부산의 FLY&STAMP는 올 1월1일 시작된 에어부산 상용고객 혜택 프로그램으로 일정 개수를 모으면 무료항공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은 12만3000원(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부터 판매한다. 이어 오사카 14만4600원, 도쿄 16만200원에 최저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중국 노선은 △칭다오 12만9100원부터 △시안 19만9200원부터 △마카오 20만1800원부터 △홍콩 20만4400원부터 항공권을 내놨다.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3600원부터 △가오슝 19만3600원부터 △세부 22만7700원부터 △씨엠립 25만5200원부터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 예정"이라며 "7월말(탑승기간 2014년 10월1일~2015년 3월1일) 다시 한번 에어부산 국제선 전 노선 파격 특가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