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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광주·전남지역 렌터카 가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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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2월 교통안전예보지수’ 발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는 3일 광주·전남지역 2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

2월 교통안전 예보지수 산출 결과을 보면 렌터카 1.03, 택시 0.85, 화물 0.74, 버스 0.65로 렌터카에 의한 사고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렌터카 대여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곽창구 처장은 “렌터카는 초보운전자가 여행 등을 위해 단기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량 조작이 어려운 운전자가 낯선 장거리 도로환경에 직면할 경우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며 “렌터카 운행시 안전운행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예보지수(Safety Prediction Index)란?
일기예보와 같이 교통사고 위험도를 미리 알려주는 지표로 월별 사망자수와 월평균 사망자수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산출한 지수(1보다 높을 경우 위험도가 높음)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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