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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충북 진천에 잇따라 AI 의심 신고 1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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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부산 강서구 소재의 육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18번째 AI 의심 신고다. 충북 진천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도 AI 의심축이 나타났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진천의 육용 오리 농장과 부산 강서구 소재 육계농가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각각 17번째, 18번째 AI 의심축 신고다.

두 곳 모두 인접한 지역에서 AI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다. 충북 진천 육용 오리 농장은 4.9km 인근에 지난달 29일 고병원성(H5N8형) AI로 판명된 충북 진천 소재 종오리 농장이 있다.


또 부산 강서구의 육계농장에서 34km 떨어진 곳에는 지난달 30일 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밀양 토종닭 농장이 있다.

1일 오후 3시 기준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농장은 총 18곳이고, 13곳은 양성 판정을 받았고, 1곳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모두 74개 농장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 됐다. 야생철새는 총 154건의 AI 의심 신고가 들어왔고, 이 가운데 17건이 고병원성 AI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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