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구글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33억8000만달러, 주당 9.90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28억9000만달러와 주당 8.62달러보다 증가한 것이다.
조정순이익은 주당 12.01달러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인 12.22달러에는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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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4분기 실적은 예상에 못 미쳤지만 광고매출이 호조를 보여 기대를 낳았다.
실적 발표이후 구글 주가는 장 마감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4.28% 상승을 기록중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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