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9일~6월8일) 중 ‘등산로 개방·폐쇄구간 지도’ 서비스 본격화
$pos="C";$title="‘등산로 개방·폐쇄구간 지도 서비스’가 되고 있는 산림청홈페이지 화면";$txt="‘등산로 개방·폐쇄구간 지도 서비스’가 되고 있는 산림청홈페이지 화면";$size="548,438,0";$no="201401301804558118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등산을 하려는 사람은 산림청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야 헛걸음을 치지 않게 된다.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9일~6월8일) 중 열려 있거나 막힌 등산로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관련지도가 산림청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다.
지금까지는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산불예방 및 산림자원보호를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관보, 게시판 등을 통해 고시해왔다.
산림청은 이런 방법들은 산을 찾는 사람들이 해당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워 민원이 잦고 불편도 적잖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등산로 개방·폐쇄정보 전산화’를 꾀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지도서비스는 산림청홈페이지(http://www.forest.go.kr) 접속 후 오른쪽 아래 배너창을 클릭한 뒤 ‘공지사항’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 21일 네이버와 협약을 맺고 2월 중순부터는 봄 등산로 개방·폐쇄구간 정보를 네이버지도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고기연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등산로 개방·폐쇄정보를 웹서비스로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이 산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산불방지정책의 이해도도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설 연휴와 ‘6·4지방선거’가 있어 예년(2월1일~5월15일)보다 한 달 가까이 더 긴 1월29일부터 6월8일까지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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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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