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네이버 21일 업무협약…산불·숲길 등 웹 지도서비스, 산불 막기 위한 입산객 통제도 효율화
$pos="C";$title="고기연(오른쪽) 산림청 산불방지과장과 김민오 네이버지도 지역실장이 서울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txt="고기연(오른쪽) 산림청 산불방지과장과 김민오 네이버지도 지역실장이 서울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size="550,354,0";$no="201401210726566674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음 달부터 산불조심기간 중 등산로 웹서비스가 이뤄진다.
산림청은 네이버(주)와 21일 서울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불조심기간 중 등산로가 열리는 구간의 웹 지도서비스 등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중 오를 수 있거나 없는 전국의 등산로들을 웹서비스로 알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정부가 펴내는 관보 등에만 해당내용이 실려 국민들이 정보를 쉽게 알지 못해 민원과 불편이 적잖았으나 앞으론 그런 일들이 없어지게 됐다. 특히 산림부서가 산불을 막기 위한 입산객 통제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관리공단 유관기관들이 갖고 있는 등산로정보를 지난해 11월까지 전산·도면화 했고 올해 초 개방·폐쇄정보도 입력해 검수작업까지 끝냈다.
두 기관은 산불을 막기 위해 네이버지도에 나타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찾아 보내주고 산림청이 가진 등산로 등 숲길정보도 함께 쓸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늘어나는 산림문화·휴양분야의 웹서비스가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김현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관련정보를 ‘정부3.0’시대에 맞게 공유·개방해 국민들이 산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산불 막기 등 산림정책의 공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앞으로 세부과제를 찾아 행동에 옮겨 협약이 알찬 결실을 맺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2월1일부터 산림청홈페이지 배너 창을 통해 등산할 수 있는 지역정보를 알려주는 지도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어 다음 달 중순부터는 해당정보를 네이버지도를 통해서도 알려준다.
$pos="C";$title="산림청과 네이버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으로부터 강성도 산림청 산불예방계장, 이경욱 네이버지도 db팀장, 김민오 네이버지도 지역실장, 고기연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김만제 산림청 국회담당사무관.";$txt="산림청과 네이버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으로부터 강성도 산림청 산불예방계장, 이경욱 네이버지도 db팀장, 김민오 네이버지도 지역실장, 고기연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김만제 산림청 국회담당사무관.";$size="550,331,0";$no="2014012107265666740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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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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