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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교황 프란치스코가 한국 등 설 명절을 맞은 아시아 국가의 국민들에게 명절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30일 바티칸 통신(VIS)에 따르면 교황 프란치스코는 지난 27일 삼종기도 메시지를 통해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극동 아시아 국가의 국민이 곧 음력 새해를 맞는다"면서 "모두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한 명절을 맞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한센병이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며 "한센병 환자들과 연대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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