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서소문 중앙문화센터로 본사 이전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하나생명은 29일 "본사를 을지로입구 하나은행별관 건물에서 중구 서소문로 중앙문화센터 건물로 28일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사옥 개관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태오 하나생명 대표이사 등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신사옥은 소통과 해소를 위한 '놀이터 문화'를 도입했다"며 "다트, 농구대, 킥보드 등의 놀이물을 설치해 즐기면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