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은 28일 실시한 201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가입자당매출(ARPU)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2.1%를 기록했으며 상승세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황수철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LTE가입자 비중이 연말 최대 70%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또 데이터 사용량 증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지난해 수준의 ARPU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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