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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중동지역 영업 강화 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카타르커머셜뱅크·중앙은행 방문, 상호협력 확대키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중동지역 영업 강화 나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이 24일 카타르 시내에 위치한 카타르커머셜뱅크(CBQ) 은행장 집무실에서 압둘라 살레이 알라이시 카타르커머셜뱅크 은행장(왼쪽 두번째)과 면담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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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카타르커머셜뱅크(CBQ)와 카타르 중앙은행을 방문해 은행장과 총재를 각각 면담하고 상호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회장은 CBQ 은행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데스크'에 대한 성과 평가 및 스마트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고, 양 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동지역 현지영업 확대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데스크는 하나은행이 2011년 CBQ와 업무제휴 체결 후 2012년 4월부터 현지에 직원 1명을 파견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로 카타르 진출 한국기업들에게 현지은행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카타르 중앙은행 총재와도 면담을 갖고 한국-카타르 40주년 수교에 따른 양국 간 금융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김 회장은 그룹의 중동지역 네트워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케팅도 지원했다. 하나금융은 현재 중동지역에 외환은행의 바레인지점, 아부다비지점, 두바이사무소 등 3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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