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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서초동 본사에 선유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새해 희망을 담은 도미노쌓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박민자 선유지역아동센터 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새해 소망을 담은 엽서를 만들고, 도미노 쌓기 게임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에게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600인분의 떡국을 준비한다. 떡국은 오는 28일 서초중앙노인복지관 등 9개 사회복지기관과 도곡2동 주민자치센터의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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