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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공모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해 주민·지자체가 재생계획을 수립·시행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다.
이날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광양읍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일대학교 김선직 교수의 ‘마을 만들기’ 강의와 극동대학교 김광남 교수의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포럼을 실시해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와 주민의식 향상 등의 과제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출된 과제를 근거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활력을 회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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