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태국정부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반정부시위대와 협상에 들어갔다.
21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수라퐁 토위착차이쿤 태국 부총리는 이날 "현 상황 수습을 위해 내각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결정했다"며 "곧 법 집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사태는 1월22일부터 2개월간이다.
이번 비상사태선포는 반정부시위대가 잉락 칫나왓 태국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짐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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