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B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3개 대형사에서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면서 신용카드 재발급 관련주와 정보 보안주들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1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카드 재발급 업체 바이오스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395원(14.85%)오른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이씨케이도 355원(14.85%) 오른 2745원을 기록중이다.
카드 재발급 수요가 급증해 직접적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정보 보완 관련주인 이닉텍(14.93%), 라온시큐어(6.75%) 등도 강세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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