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레드로버가 '넛잡' 개봉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다.
21일 오전 9시11분 레드로버는 전일대비 850원(7.56%) 떨어진 1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다.
레드로버는 3D 애니메이션 '넛잡' 흥행 기대감 속 지난해 말부터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그러나 지난 17일(현지시간) '넛잡' 개봉 이후에는 재료 노출로 주가가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전미 3427개관에서 개봉한 '넛잡'은 이틀간 누적 매출 1355만 달러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