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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이 박스오피스 1계단 상승세를 보이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랜맨'은 지난 20일 하루 전국 316개 스크린에서 1만 5516명의 관객을 모아 지난 19일보다 한 계단 상승한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1만 7819명이다.
'플랜맨'은 일분일초도 낭비 않고 계획을 세우는 한정석(정재영 분)과 즉흥적인 유소정(한지민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이다. 배우 정재영과 한지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그밖에도 장광, 김지영, 차예련, 주진모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00개 스크린에서 15만 7522명의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이어 전국 549개 스크린에서 7만 6782명의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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