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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자녀에 대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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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민간단체인 협성문화재단과 함께 건설근로자 자녀에 4억6000억원 규모의 대학 등록금을 무상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 지원사업은 그동안 1628명의 건설근로자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에게 약 19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약 100명의 건설근로자 자녀에게 4억6000억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건설근로자 자녀 1명당 연 200만원(학기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협성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협성장학금은 신규장학생에 한해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50만원의 학습보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협성장학금의 경우 졸업 시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오는 20일부터 자녀 장학금 지급 신청서등을 구비해 가까운 공제회 지부나 본회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동의서등은 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제회 본회, 전국의 지부에도 비치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복지사업팀(02-519-2101~2)으로 문의하거나, 공제회 홈페이지(http://www.cwm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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