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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2014년도 지역개발 및 주민숙원사업 실시설계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이번 달 29일까지 운영되는 자체설계 TF팀은 기술직 공무원 2개조 12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조사 측량 및 실시 설계, 용수로 설치 및 농로 개설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체설계 TF팀 운영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0억원 규모의 2014년 지역개발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 대상 중 70%인 30억원 상당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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