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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4년 도로명주소 집중점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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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4년 도로명주소 집중점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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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맞춤형 홍보”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됨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와 관련 김채홍 구례군 부군수는 14일 읍사무소, 농협, 택배회사, 우체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실태,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격려했다.

특히, 구례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올 1월을 “도로명주소 정착의 달”로 삼고 읍 ? 면별 관공서,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사 1담당제 141개소를 지정하여 매주 현장 방문을 통해 미비점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업, 중개업소, 상가 등 주소 활용도가 높은 업종에 대해 표기방법 교육과 안내도 배부 등 현장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들은 즉시 조치하고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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