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15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 주식 리포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해외 주식 리포트’는 국내 주식시장의 침체에 따라 해외 주식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투자자들을 위한 해외 분석 자료로, 올 1월부터 해외상품부에서 다양한 이슈를 직접 선정하고 분석해 발간될 예정이다.
본 자료는 선정된 이슈에 따라 매월 해외 유명기업, 매수·보유 투자의견을 보이는 종목에 대해 기업 개요, 최근 주요 이슈, 재무제표, 경쟁사 비교 등 상세 기업정보를 다루게 된다. 이 자료는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해외상품부(02-6114-1630)에 유선 신청하면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1월 ‘현대able 워렌버핏 포트폴리오’에는 세계 3대 부호에 오른 주식투자가 ‘워렌버핏’이 CEO로 재직 중인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다년간 보유하거나 2013년 신규/추가 매입한 제너럴모터스(GM), 웰스파고(WFC), 엑슨모빌(XOM) 등 14개 종목이 실려 있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최근 4년동안 미국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 테이퍼링 이후에도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해외 주식 투자는 향후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이라며 “해외투자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기업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외상품부(02-6114-1630)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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