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드림프로그램' 행사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드림프로그램'은 강원도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공약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청해 동계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4일 강원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림프로그램 환영식에는 세계 39개국에서 장애인 참가자 22명을 포함한 160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했다.
이날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드림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희망을 선사 받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지향하고 이웃과 나누는 은행'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에 걸맞게 글로벌 나눔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