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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셋값 53주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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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셋값 53주 연속 올랐다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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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전세시장은 학군수요가 몰리며 물건이 더 귀해졌다. 경기도는 53주 연속 전셋값이 올랐다. 매매시장은 매수자들과 매도자 간 희망가격에 차이가 있어 거래가 원활하지 못하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2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0%, 전세가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다. 매매시장 중 일부 오른 지역도 있지만 매도 호가만 소폭 올랐을 뿐 전반적인 거래는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마포구(-0.05%)·도봉구(-0.02%)·영등포구(-0.02%)·양천구(-0.02%) 등은 하락했고 강북구(0.06%)·구로구(0.01%)·노원구(0.01%)는 상승했다.

경기도 전셋값 53주 연속 올랐다



마포구는 매물은 나오는 편이지만 매수세가 없고 문의도 없어 거래 자체가 어렵다. 염리동 LG자이 135㎡는 1500만원 내린 7억1500만~8억3500만원이다.


도봉구도 매수세가 없다. 매도자들은 분위기가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지만 정작 매수세는 없는 상황이다. 동아에코빌 113㎡는 750만원 내린 3억2000만~3억5000만원이다.


강북구는 매도 호가 위주로 올랐다. 문의는 늘었지만 매수자들은 싼 매물만 찾고 매도자들이 가격을 높게 불러 거래가 어렵다. 번동 주공1단지 56㎡는 500만원 오른 1억6000만~1억7000만원이다.


경기도 전셋값 53주 연속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0.06%)·양천구(0.05%)·도봉구(0.05%)·강동구(0.05%)·동대문구(0.04%)·광진구(0.04%)·서초구(0.04%)·강남구(0.03%) 순으로 올랐고 내린 곳은 없었다.


영등포구는 소형 아파트 전세 물건이 귀해 전세가가 올랐다. 중대형 전세 물건도 많지 않아 거래가 힘들다. 신길동 우성1차 88㎡는 1000만원 오른 1억6500만~1억8000만원이고 건영 131㎡는 2000만원 오른 2억~2억4000만원이다.


양천구는 전세 물건이 귀한 데다 겨울방학 학군수요도 겹쳐 전세가가 올랐다. 목동 목동성원 79㎡는 1000만원 오른 2억6000만~2억8000만원이고 신동아파밀리에 102㎡는 500만원 오른 3억1000만~3억3500만원이다.


도봉구도 전세 수요는 많지만 물건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도봉동 동아에코빌 113㎡는 1250만원 오른 2억1500만~2억4000만원이다.


경기도 전셋값 53주 연속 올랐다



수도권 매매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급매물만 간간히 거래될 뿐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세다. 비수기에도 전세시장은 수요만 넘친다. 경기도 전셋값은 지난해 1월2주부터 53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 1월 2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0%, 신도시 -0.01% 인천 0.00%를 기록했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2%, 신도시 0.06%, 인천 0.01%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0.0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시(-0.08%)·하남시(-0.07%)·김포시(-0.06%)·포천시(-0.06%)·화성시(-0.02%) 등이 내렸고 군포시(0.03%)·수원시(0.02%) 등은 올랐다.


경기 광주시는 매수세가 없어 낮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시세가 하락했다. 급매물 거래는 간혹 되는 편이다. 오포읍 금강KCC 109㎡는 2000만원 내린 2억5000만~2억7000만원이고 오포롯데캐슬 122㎡는 1000만원 내린 3억5500만~3억8500만원이다.


군포시는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이 정리되며 일부 단지에서 매도호가가 올랐다. 당동 두산 89㎡가 1900만원 올라 2억500만~2억3000만원이다.


신도시는 -0.01%다. 산본(-0.03%)과 분당(-0.02%)은 내렸고 중동(0.03%)은 올랐다.


산본은 중대형 아파트 매물이 쌓여있다. 산본동 솔거대림 201㎡는 3000만원 내린 5억5000만~6억5500만원이고 백두동성 126㎡는 1000만원 내린 3억4500만~3억7000만원이다.


인천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남동구(-0.02%)와 계양구(-0.02%)는 내렸고 서구(0.01%)는 올랐다. 남동구 논현동 한라 83㎡는 1000만원 내린 1억2000만~1억4000만원이고 만수동 동남 95㎡는 1500만원 내린 1억4500만~1억5500만원이다.


경기도 전셋값 53주 연속 올랐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0.02% 올랐다. 지역별로는 김포시(0.07%)·안양시(0.07%)·포천시(0.05%)·하남시(0.05%)·동두천시(0.05%)·광명시(0.04%) 등이 올랐고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김포시는 비수기라 전세 수요가 많지 않지만 물건이 부족한 편이라 소폭 올랐다. 북변동 풍년마을신일 115㎡는 1500만원 오른 1억6500만~1억8000만원이다.


신도시는 0.06% 상승했다. 산본(0.07%)과 분당(0.07%)·중동(0.06%) 등 전 지역이 일제히 올랐다.


분당도 전세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매매보다는 전세 거래 위주로 이뤄져 상승세를 이어갔다. 야탑동 탑마을선경 68㎡는 500만원 오른 2억4500만~2억6500만원이고 탑마을경남 107㎡는 500만원 오른 2억8500만~3억1000만원이다.


인천은 0.01% 올랐다. 중구(0.07%)와 연수구(0.05%), 남동구(0.01%)가 상승했다.


중구도 전세 문의만 간간이 있고, 물건이 부족해 전세가가 올랐다. 신흥동3가 현대아이파크 77㎡는 250만원 오른 1억~1억1000만원이고 운남동 영종자이 114㎡는 500만원 오른 9000만~1억2500만원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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