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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경남은행장 직무대행에 정화영 우리금융 부사장이 선임됐다.
10일 경남은행은 박영빈 경남은행장이 이날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곧바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화영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행장 직무대행은 박 행장의 임기인 3월까지 행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정화영 행장 직무대행은 1957년생으로 상주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기업개선지원단장과 HR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으로 경영지원본부를 담당해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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