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STX가 650억원 자금조달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51분 현재 STX는 전 거래일보다 190원(7.28%)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TX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65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정책금융공사 등 채권단의 출자전환(채무상계) 결정에 따른 것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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