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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롯데하이마트, 4Q 실적부진 우려 속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4분기 TV 부진과 신규점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한 실적부진 우려 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날보다 2900원(3.31%) 8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0.57% 소폭 하락한 주가는 2거래일 연속 내림세는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90억원을 기록해 시장전망치인 490억원을 밑돌겠다고 전망했다.


전년동기(274억원)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됐지만 2012년 4분기 롯데쇼핑 피인수에 따른 150억원 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는 분석이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부진 요인은 TV 매출이 감소했고 롯데마트의 가전매장이 롯데하이마트로 전환되면서 인건비 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가전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매통합작업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TV 매출에서의 고성장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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