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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주택 화재현장서 시신 나와…빠져나오지 못한 듯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2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8일 오후 3시 2분께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택의 절반가량을 태운 후 진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주택 일부가 무너져 내리기도 했다.


진화를 마친 소방대원들은 주택 내부를 수색하던 중 거주자 A(51)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불이 난 주택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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