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연탄 나눔을 통해 남과 북의 어려운 이웃과 동포들에게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본부로 7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에서 기부한 총 3만장의 연탄은 올해 2월까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장지동 화훼마을은 물론 서울 및 전국의 사회소외 이웃들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장지동 화훼마을을 찾아가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10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2000장과, 마을 거주 186가구에는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이효율 풀무원식품 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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