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성전자가 내일 4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앞두고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6일 오전 10시11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9000원(0.69%) 오른 130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7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130만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4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에 못 미친 9조원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실적 우려 속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내일 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 잠정치를 발표하면 악재가 확인되거나 혹은, 과도한 우려 해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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