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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글로벌 중기정책 가교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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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6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4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도 강창희 국회의장과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이 찾았다.


김기문 회장은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길러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내수시장처럼 누빌 수 있도록 글로벌 정책 마련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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