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거래일에비해 2.98달러(3%) 하락한 배럴당 95.4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07달러(2.77%) 내린 배럴당 107.73달러를 기록중이다.
부족간 분쟁으로 차질을 빚었던 리비아의 원유 공급이 정상화될 것이란 전망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지난해 12월 중국의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한 50.5로 집계됐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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