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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연말 열린 서울시 종무식에서 직원들에게 큰 절을 해 화제가 된 가운데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2일 오후 2시 열린 시무식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의 큰 절을 올렸다.
박 시장은 지난 연말 서울시청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직원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이는 평소 '시민이 시장'이라는 박 시장의 '시장론'에 바탕으로 한 낮은 시장으로서 행보로 풀이됐다.
박 시장의 직원들에 대한 큰 절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많은 칭찬 댓글이 달렸다.
이런 가운데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2일 오후 2시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지난 1연간 수고 많았다"며 직원들에게 큰 절을 해 직원들도 어리둥절해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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