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비(33·본명 정지훈)가 연인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비는 지난 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태희가) 정말 좋다.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입대 후 불거진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서 비는 "문제가 생겼을 때 나만 아니라면 침묵하는 스타일이다.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밝혀지기 바랐다. 집착하지 않고 털어버렸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세상이 나한테 왜 이럴까도 생각했다. 갑자기 내가 휴가를 100일 이상 나간 사람이 돼 버렸고, 군 생활을 잘 안 한 사람이 돼 버렸다"라며 "국방부 검찰, 민간 검찰, 경찰서에서 모두 조사를 받고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억울해하지는 말자고 생각했다. 휴가 중에 모자를 벗고 다닌 건 정말 잘못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는 2년여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비가 전곡 작곡·작사에 참여한 '레인 이펙트(Rain Effect)'는 더블 타이틀곡 '써티섹시(30 Sexy)'와 '라송(La Song)'을 포함해 총 10곡을 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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