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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30일 경기도 하남시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 '나그네집'에서 봉사 활동에 나섰다.
윤채영(26ㆍ한화)과 양제윤(21ㆍLIG손해보험) 등 '2013년 제5대 KLPGA 홍보모델'들과 강춘자 부회장 등 협회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시설 내 청소에 이어 점심식사, 산책 등이 이어졌고, 추운 겨울을 이겨낼 패딩 점퍼와 귀마개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허윤경(23)과 홍란(27ㆍ메리츠금융), 이영귀 부회장과 역시 협회 직원들이 경기도 수원시의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을 찾았다. KLPGA는 내년 1월에는 보육원에서 두 차례 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5월 E1채리티오픈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2000만원 가운데 4000만원을 4개 시설에 1000만원씩 나눠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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