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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도 캐디가 "스윙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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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도 캐디가 "스윙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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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바로 '스윙캐디'를 두고 하는 말이다. GPS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개발해 노캐디시스템 도입을 선도하고 있는 유컴테크놀러지가 개발했다.

이번에는 연습용 캐디다. 골프연습장의 거리 표시가 부정확하다는 데서 착안했다. 연습 시 클럽별 비거리와 공 스피드, 스윙 스피드, 반발률, 총타수 등 골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샷 정보를 표시해주는 휴대용 기기다. 연습 매트 뒤에 거치한다.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리모컨이 있어 조작도 편하다.


연습과 타깃, 랜덤 등 3가지 모드로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다는 점도 관심사다. 타깃은 자신에게 필요한 거리를 설정해 연습하는 모드, 랜덤은 기계가 자동으로 목표를 주면 그에 따른 거리를 골퍼가 실행하는 연습방식이다. 목표 거리와 비교해 점수도 매겨주기 때문에 지인들과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샷 거리를 전혀 알 수 없는 실내 연습장이나 30~70야드의 정교한 숏게임에서 특히 유용하다. 스윙분석기로 유명한 미국의 트랙맨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다. 하지만 노트북만한 크기에 가격이 2500달러나 돼 스윙캐디(29만5000원)의 10배에 가깝다. 일부 연습장에 제한적으로 설치된 스윙분석기 앞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1577-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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