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현대백화점은 2014년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다양한 청마 마케팅을 진행한다.
우선 내년 1월29일까지 무역센터점 등 6개 점포 '갤러리-H'에서 '청마의 해 기념 이성근 화백 초대전'을 진행한다. 역동적인 새해를 청마(靑馬)로 표현한 작품 등 20여점을 전시하며 이성근 화백이 직접 말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도 공개한다.
또한 1월2일부터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성근 화백의 청마 그림이 담겨져 있는 인테리어 쿠션, 머그컵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전국 13개 점포 'i-CLUB'에서는 1월2일부터 19일까지 i-CLUB 회원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 5명을 추첨해 어린이 승마 장난감인 포니 사이클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DALA HORSE' 원목 목각인형을 선착순 증정한다.
'말의 해 기념 캐릭터 상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내년 2일부터 각 점포별로 크리스털 말 장식, 말띠 캐릭터 메모리폼 베개, 타월 세트 등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역동성과 생동감으로 대표되는 말의 기운을 담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문화공연 등에도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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