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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이윤지, 웨딩드레스 입고 드디어 진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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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이윤지, 웨딩드레스 입고 드디어 진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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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윤지가 드디어 결혼한다.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윤지는 최근 드라마 소품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극중 최상남(한주완 분)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치며 기상천외한 며느리 오디션을 통과하는 등 사랑을 위해 포기를 하지 않은 광박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 이미 한 차례 상남의 상상신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진짜 신부로서 카메라 앞에 선 것.


사진 속 이윤지의 순백 드레스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고 눈부신 티아라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은 청순한 겨울의 신부 그 자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어진 소품 사진 촬영은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이루어졌다. 본 결혼식 장면 드레스까지 합하면 이윤지는 이번 드라마에서만 무려 세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는 진기록을 세운다.


공개된 사진을 보고 드라마 팬들은 "광박이가 드디어 시집을 간다니!" "이윤지 공주님같다" "이번엔 상상씬이 아니길" "이윤지 웨딩드레스 전문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광박과 상남의 일보 전진예고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윤지는 올 한해 연극 '클로저'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팜므파탈과 사랑스러운 여성상을 동시에 소화해 무대와 안방극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이윤지가 활약하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은 39.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하반기 내내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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