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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은 23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성동구 이웃돕기 활성화에 기여한 이웃돕기 유공단체와 주민 1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단체와 주민들은 ‘아름다운 이웃, 서울-성동 디딤돌’사업과 ‘성동푸드뱅크·마켓’사업 및 이웃돕기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성동 디딤돌’사업은 2008년부터 성동구 지역의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성동푸드뱅크·마켓’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성동구는 이웃돕기 유공주민과 우수 기부업체들의 훈훈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따뜻한 사랑 나눔이 가득한 행복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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