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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출근전 내 집앞 눈 치우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 골목길 등… 시민 출근길 도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공직자들이 이른 아침 눈 치우기로 시민들의 출근길을 도왔다.

본청과 시 산하 사업소, 5개 구청 공직자 등 1500여 명은 20일 오전 7시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집결해 제설작업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과 이면도로, 보도의 눈을 치우며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나섰다.


광주시는 폭설에 대비해 직원을 두 개조로 나눠 제설작업을 추진토록 지난해부터 ‘출근전 눈치우기 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20일 새벽 4시30분 해제될 때까지 9.3㎝의 눈이 내렸다.


이날 광주지역 110개 노선에서도 발 빠르게 제설작업이 추진 돼 도심 교통소통이 원활해졌다.


강운태 시장은 시 공직자가 앞장서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참여해 폭설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해 줄 것을 당부해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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