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연기금투자풀 집합투자기구(펀드)평가회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기금투자풀의 펀드평가회사는 운용 자산의 성과 평가와 운용성과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년 단위로 선정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G제로인은 14조원 규모의 연기금투자풀 자금을 평가하게 된다.
한편 연기금투자풀 제도는 2001년 8월에 도입됐으며 기금 여유자산의 수익률을 제고하고 안정적 관리를 위한 통합자산운용방식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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