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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신혼부부라면 레이저 제모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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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남녀 사이는 첫 만남의 떨림부터 시작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뜨거워지다가 어느 순간부터 식기 시작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와 관련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그 기간은 평균 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하는 결혼 생활. 긴 결혼 생활에서 3년은 너무 짧다. 여기에 결혼 전 연예기간을 빼고 나면 그나마 짧던 사랑의 지속기간이 더욱 짧아진다. 그렇다면 신혼 때의 뜨거운 감정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지속할 방법은 없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을 이어나가기 위한 서로간의 노력 이지만, 좀 더 센스 있는 신랑 신부라면 상대방을 위해 개인적인 노력을 할 수 있다.

그 중 한가지가 제모 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관리 안 된 남자의 털을 보고 나면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 질 수 있다. 이는 남자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신혼 생활을 하다 보면 바쁜 생활로 인해 매번 제모를 하기 쉽지 않고, 매번 제모를 한다 하더라도 제모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되어 제모의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이렇게 매일매일 제모 하기 힘든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레이저를 통한 제모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 레이저 제모는 털이 자라는 모낭과 모근에 있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해 털을 없애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자가제모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색소침착이나 피부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모가 완료된 부위는 반영구 제모의 효과가 있어 매번 제모를 하게 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천안 화이트필 박재정 원장은 레이저제모는 털이 자랐다가 빠지는 3단계 주기인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 중 생장기에만 반응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모든 완벽한 제모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5개월에 걸쳐 5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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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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