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제3자물류 우수사례 경진대회 첫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제3자물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8일 오후 1시30분 코엑스에서 제3자물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2008년부터 제3자물류 컨설팅을 지원한 사업 중 물류비 절감효과가 크고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모델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한 첫 행사다.
경진부문은 제3자물류 시행부문과 제3자물류 컨설팅부문으로 나눠 시행하며, 응모사업 28건에 대해 1차 평가를 거쳐 선발한 17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는 주요성과(40점), 확산가능성(30점), 혁신성(20점) 등을 평가해득점 순으로 최우수상(1건), 우수상(1건), 장려상(3건)을 각각 5건이내로 선정, 200만원이내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3자물류란 제조ㆍ유통 등 화주기업이 물류업무를 직접 하거나 물류자회사를 만들어 하지 않고 물류전문기업에게 물류업무를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물류협력실(02-6000-54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