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16일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표된 제조업 지수 예비치가 부진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한달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1.6% 하락한 2160.86으로 거래를 마쳤고, CSI300 지수도 1.6% 내린 2367.92로 마감됐다.
장시구리와 중국 알루미늄이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SAIC자동차는도 텐진시의 자동차보험 제한 방침으로 5% 넘게 빠졌다. 중국은행도 자본시장 금리가 반등하면서 석달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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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소재 화시증권의 마오 셩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부진한 HSBC의 제조업 예비치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계 HSBC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이날 발표한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예비치는 50.5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50.8은 물론 시장 전망치50.9에 못 미치는 것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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