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11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6246억위안(약 1030억달러)을 기록했다고 인민은행의 발표를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1월 위안화 신규대출액은 10월 5061억달러 보다 늘어났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5500억달러도 웃돌았다.
유동성 공급 지표인 사회융자 총액은 11월 1조2300억위안을 기록, 이 역시 10월 8564억위안 보다 늘었다.
광의통화(M2) 증가율은 14.2%를 기록, 정부의 정책 목표인 13%를 넘어섰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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