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오는 18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30여개 회원사와 함께 노숙자 500여명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송년회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 행사는 먹고 즐기는 송년회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가네, 원할머니 보쌈·족발, 크린토피아, 본죽, 놀부, 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기업의 CEO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올해 산업 전반의 화두였던 ‘동반상생’의 기치를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그대로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나눔 송년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