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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1일 열리는 한영협회 연례만찬에 재규어XJ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영국의 정치인과 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회사는 앞서 최근 영국의 구축함 데어링함이 한국을 다녀갔을 때 열린 리셉션에서 레인지로버 및 재규어XJ 등 전 라인업을 전시한 적이 있다. 한영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간 민간외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향후에도 영국 대사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영국 알리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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