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콤은 10일 한국 IBM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금융투자 IT 서비스 사업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콤과 한국 IBM은 금융 불황속 IT비용절감과 IT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코스콤 측은 "코스콤의 알고리즘 트레이딩 솔루션인 K-프론트(K-FRONT)와 IBM의 하드웨어를 패키지로 구성해 공급함으로써 증권사들의 IT관련 비용 절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광채 코스콤 금융본부장은 "금융투자업계의 불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총비용 절감을 통한 K-FRONT 도입으로 저지연(Low-Latency)기반 초고속 매매환경의 한국거래소 엑스추어 플러스(Exture+) 대응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증권사 등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양사가 지속적으로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5월에도 증권사들의 IT 비용 절감을 위해 리딩투자증권과 국내외 주식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업무를 파워베이스 시스템으로 이관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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