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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순천시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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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순천시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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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기관 및 단체 참여,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문화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순천시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조충훈 시장과 생활개선회순천시연합회 조부례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여수고용노동지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관계자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안전문화운동순천시협의회는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 해소는 물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고 그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했다.


먼저 기획홍보분과는 통합 컨트롤 타워 역할, 사회안전분과는 성폭력 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 및 학교폭력예방, 생활안전분과는 화재 등 각종 시민 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분과는 도로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 산업안전분과는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담당한다.


또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도시로 자긍심과 선진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분과위원회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주기적인 확인 점검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충훈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정원박람회 성공도시 시민들과 함께 자긍심을 갖고 화합과 소통하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순천시 만들기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며 "이와 함께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공인을 목표로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앞으로 민·관리 협의회를 통한 안전문화 활성화 붐 조성과 정착에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부례 공동위원장도 "각 가정의 소소한 생활안전에서부터 사회 각 분야로 안전이 뿌리내리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행정과 협력을 통해 안전을 바탕으로 한 지금보다 발전된 순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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