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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CNN 초청 뉴스제작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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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뉴스제작으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티브로드, CNN 초청 뉴스제작 직무교육 실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가 지난 5일 미국 보도전문채널 CNN 뉴스팀을 초청, 신문로에 위치한 티브로드 본사에서 뉴스 제작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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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가 지난 5일 미국 보도전문채널 CNN 뉴스팀을 초청, 신문로에 위치한 티브로드 본사에서 뉴스 제작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관행적인 뉴스 제작 업무의 틀을 깨고 티브로드 지역채널만의 특화된 뉴스 제작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CNN 아시아태평양 지사의 알미 자닌 베넷 전무이사가 강의를 맡아 '어떤 뉴스 아이템을 선정'하고 '어떻게 뉴스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 본부장은 "티브로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채널 뉴스제작 인력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재교육을 통해 시청자의 입맛에 맞춰 만족도를 대폭 높이고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역뉴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미 자닌 베넷은 CNN 본사가 있는 애틀란타와 홍콩의 뉴스 프로그램 제작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작년 10월 이집트 혁명과 관련된 'CNN의 우수한 장편 시사뉴스 라이브 보도'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현재 CNN 제휴사의 저널리스트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티브로드 전체 방송 권역 소속 취재 기자와 촬영기자, 뉴스PD 가운데 핵심 직무 인력 3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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