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접속장애가 발생했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일부 정상화됐다. 아직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9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카카오톡은 스마트폰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메시지의 송수신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PC용 버전은 아직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로그인에 실패했으며 서버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정확한 복구 시간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10시 이전부터 모바일 메시지 전송이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별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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