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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코에너지, 폐기물 자원화 기대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에코에너지가 폐기물 자원화에 따른 수익성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에코에너지는 전장보다 60원(2.02%) 오른 302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이어지던 하락세를 5거래일 만에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에코에너지에 대해 매립지 쓰레기 연소 과정에서의 매립가스 활용이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쓰레기 매립량의 꾸준한 증가로 매립가스 기반 스팀발전량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립 쓰레기 연소과정에서 발생한 황산처리공정 문제를 해결하면서 발전가동률은 올해 90%에서 95%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계통한계가격(SMP)이 현 수준에서 크게 급등하지 않는 한 이익추세는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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